2024 발롱도르 남자 수상자 및 상금 ( 역대 최다 수상 TOP 10 )

발롱도르는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여겨지는데요. 발롱도르 수상선수들 중 우리에게 익숙한 선수들로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습니다. 2024 발롱도르 남자 수상자 및 남자 역대 최다 수상 TOP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 발롱도르 남자 수상자,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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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는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여겨집니다. 시상식은 유럽축구연맹과 프랑스풋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10월 29일 (화) 오전 4:00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보 명단은 30인의 선수가 포함되며, 이 명단은 매년 10월에 발표됩니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중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없으며, 세기의 라이벌인 그들이 발롱도르 후보에 빠진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Ballon d'Or'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황금공'을 의미하고 실제 트로피도 황금공 형태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영어로는 '골든볼'로 번역하기도 하며 한국어로는 '황금공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24 가장 유력한 3인방은 레알 마드리드 듀오 비니시우스, 주드 벨링엄,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였으며, 비니시우스가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했었지만, 수상결과는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에게 돌아갔습니다.

 

2024 발롱도르는 2023년 8월 1일~2024년 7월 31일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종 후보 30명 중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2022년 3월 12일, 프랑스 풋볼은 수상자 평가 기간을 연간에서 시즌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상 기준도 개인 성과가 최우선으로 고려되며, 구단 성과, 선수 클래스, 페어플레이 등은 후순위로 조정되었습니다. 

 

📌 2024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2024년 발롱드르 수상자인 로드리는 스페인 출신의 축구 선수로, 1990년대생 최초로 발롱도르 수상을 받은 영광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이 높이 평가되어 2024년 발롱드르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목발을 짚고 시상에 참석한 로드리는 1960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이후 64년 만의 스페인 출신 수상자, 1990년대생 축구 선수들의 발롱도르 암흑기를 끝낸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발롱드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모든 축구 선수들이 꿈꾸는 상인 만큼 상금 또한 기대가 되는데요. 발롱드르 수상자들은 얼마의 상금을 받을까요?

 

📌 2024 발롱도르 상금 0원

놀랍게도 발롱드르의 상금은 0원입니다. 수상자에게 별도의 상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금보다 더욱 소중한 특전이 주어집니다. 발롱드르 수상자는 평생 동안 발롱드르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습니다. 또한, 발롱드르 수상은 선수의 이적료와 연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비록 발롱드르 자체가 직접적인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지 않지만, 수상으로 인해 선수는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즉, 발롱드르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경력의 이정표가 되어주며,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롱도르 남자 역대 최다 수상자 TOP 10

발롱도르 남자 역대 최다 수장자는 리오넬 메시 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최다 수상 기록 뿐만 아니라 최다 연속 수상(2009~2012), 최다 포디움(14회), 최다 연속 포디움(2007~2017)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수	횟수	구단
리오넬 메시	8 회	FC 바르셀로나(6), 파리 생제르맹 FC, 인터 마이애미 CF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5 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4)
요한 크루이프	3 회	AFC 아약스, FC 바르셀로나(2)
마르코 반 바스텐	3 회	AC 밀란
미셸 플라티니	3 회	유벤투스 FC

 

선수	횟수	구단
호나우두	2 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레알 마드리드 CF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2 회	레알 마드리드 CF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2 회	FC 바이에른 뮌헨
케빈 키건	2 회	함부르크 SV
프란츠 베켄바워	2 회	FC 바이에른 뮌헨

 

대한민국은 2005년에는 설기현과 박지성이 후보 5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 2022년에 손흥민이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선정,  2023년에는 김민재가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발롱드르 후보 3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도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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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축구 선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여겨지는 발롱도르는 1956년에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상으로 세계 각국의 기자들로 이루어진 기자단 투표로 결정됩니다. 시상 기준은 개인 성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두며 후순위로 구단 성과, 선수 클래스, 페어플레이 등을 평가합니다. 2024 발롱도르 수상자는 수비형 미드필더 로드리 입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