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5 FA 승인 선수 명단 및 계약 현황

KBO 2025 FA 승인 선수 명단이 공개됐으며, 선수들의 계약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FA 승인 선수의 계약금 및 기간 계약 현황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FA 승인 선수

2025년 F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O는 5일, 총 20명의 선수가 FA 자격을 얻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KIA의 좌완 에이스 임기영, 두산의 베테랑 내야수 허경민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6일부터 본격적인 계약 협상에 돌입하며, 각 구단은 최대 2명의 FA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입니다.

2025년 FA 선수 계약 현황

📣 KT 투수 우규민 잔류 

▷ 계약기간: 2년 

▷ 총액 : 7억원

(계약금 2억, 연봉 4억, 옵션 1억)

 

kt wiz가 베테랑 우규민을 붙잡으며 스토브리그에 먼저 불을 지폈습니다. 우규민은 2년 7억원이라는 조건으로 kt에 잔류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규민이 kt wiz와의 의리를 지키며 2년 더 팀에 헌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kt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25 시즌 kt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 SSG 내야수 최정 잔류 

▷ 계약기간: 4년 

▷ 총액 : 110억원

(계약금 30억, 연봉 80억, 무옵션)

 

최정이 SSG에 잔류하며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고 총액 기록을 세웠습니다. SSG는 6일, 최정과 4년 110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최정은 2005년 1차 지명으로 SK(현 SSG)에 입단했으며 올시즌까지 20시즌 동안 2293경기에서 타율 0.288, 2269안타(역대 6위), 495홈런(역대 1위), 4197루타(역대 1위), 1561타점(역대 2위), 1461득점(역대 1위), 1037볼넷(역대 5위)을 기록 중입니다.

 

📣 KT 내야수 심우준 한화행

▷ 계약기간: 4년 

▷ 총액 : 50억원

(계약금 24억, 연봉 18억, 옵션8억)

 

심우준 선수는 1,072경기 동안 꾸준히 활약하며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0경기 이상 출전하는 뛰어난 꾸준함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 KT 투수 엄상백 한화행

▷ 계약기간: 4년 

▷ 총액 : 78억원

(계약금 34억, 연봉 32.5억, 옵션 11.5억)

엄상백 선수는 201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11승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서 156⅔이닝을 투구하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데뷔 이래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을 기록했습니다.

 

📣 두산 내야수 허경민 KT행

▷ 계약기간: 4년 

▷ 총액 : 40억원

(계약금 16억, 연봉 18억, 옵션 6억)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허경민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나섰습니다. 이후 그는 KBO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자리매김하며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2015∼2021)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3루수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그의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국제대회에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도쿄 올림픽 등에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 롯데 투수 김원중 잔류

▷ 계약기간: 4년 

▷ 총액 : 54억원

(보장 금액 44억, 옵션 10억)

 

김원중은 마무리 투수로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통산 132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그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10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매 시즌마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하며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김원중은 총 56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3.55와 25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 롯데 투수 구승민 잔류

▷ 계약기간: 2+2년 

▷ 최대 21억원

(계약금 3억, 연봉 총액 12억원 , 인센티브 총액 6억)

 

2013년 드래프트 6라운드(전체 52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구승민은 지금까지 통산 448경기에 출전해 445⅓이닝을 소화하며 28승 30패, 5세이브, 121홀드를 기록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4.47로, KBO리그에서 4시즌 연속(2020~2023시즌) 20홀드 이상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입니다. 올 시즌에는 66경기에서 5승 3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84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롯데는 그가 불펜에 꼭 필요한 선수라 판단하여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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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최종 28명 명단

마무리 글 

KBO 2025 FA 승인 선수 명단이 공개됐으며, 선수들의 계약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허경민, KT 엄상백, 우규민, 심우준, SSG 노경은, 최정, 롯데 구승민, 김원중, 한화 하주석, NC 이용찬, 임정호, 김성욱, 키움 문성현 등 총 20명입니다. 현재까지 우규민, 최정, 심우준, 엄상백, 허경민, 김원중, 구승민 선수들의 계약 현황 알려드렸습니다. KBO 2025 FA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