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진출국가와 결과,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시상식 수상자 및 명단 정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결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우승 트로피는 대만이 차지하였습니다. 2024년 11월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대만은 일본을 ( 4-0) 으로 완파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대만은 2015년 초대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슈퍼라운드에서 5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12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대만에 발목이 잡히면서 프리미어12 대회에서 2연패의 꿈이 좌절되었으며, 이번 패배로 2019년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부터 이어온 국제대회 27연승 행진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2024 WBSC 프리미어12는 조별에서 상위2개팀이 슈퍼라운드 4강에 진출합니다. A조에서는 베네수엘라와 미국이 B에서는 일본, 대만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였으며, 슈퍼 라운드 3, 4위는 동메달 결정전, 1, 2위는 파이널에 진출하게 됩니다.
이번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는 예년에는 조별리그 상대 전적에서 이긴 팀은 1승을, 패한 팀은 1패를 각각 안고 슈퍼 라운드에서 다른 조 두 팀하고만 대결했지만, 이번에는 조별리그 성적을 배제하고 원점에서 다시 경기하는 식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에 따라 슈퍼 라운드 경기 수도 팀당 2경기에서 3경기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미국 야구 대표팀은 프리미어12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11월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6-1로 꺾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볼넷 10개를 허용하며 자멸했지만, 미국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로써 2024 WBSC 프리미어12최종순위는 금메달 대만, 은메달 일본, 동메달 미국, 4위 베네수엘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프리미어12 경기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그점이 너무 아쉽네요.
2024 KBO 시상식 수상자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이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습니다.이번 시상식은 KBO리그의 미래 스타를 발굴하는 퓨처스리그 투타 부문 1위 시상을 시작으로, KBO리그 투타 부문 1위, 심판상, 수비상, 신인왕, 리그 MVP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왕 트로피는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이 차지했습니다. 데뷔 첫해인 올해 정규시즌에서 60경기 3승 2패, 4홀드, 19세이브, 65이닝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의 온라인 투표에서 유효표 101표 중 93표(득표율 92.08%)를 받아 한화 이글스 황영묵(3표)을 여유 있게 제치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년 11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는 김도영이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받아 압도적인 지지를 기록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빅터 레이예스(3표)를 큰 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타격 부문에서 장타율과 득점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며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03년 10월 2일생인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만 21세 1개월 24일의 나이로 역대 야수 최연소 MVP에 등극했습니다. 이전 기록은 1997년 MVP인 이승엽(삼성)으로, 이승엽도 만 21세에 MVP를 수상했지만, 생일이 8월로 김도영보다 2개월 빠릅니다. 김도영은 MVP 트로피와 함께 소속팀의 모기업인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부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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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글
2024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4강) 진출국가는 베네수엘라, 미국, 일본, 대만이였으며, 경기 최종 우승 결과는 대만이 프리미어12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습니다. 11월26일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시상식이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었는데요, MVP는 기자단 투표 101표 중 95표를 받아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김도영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도영은 타격 부문에서 장타율과 득점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며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차지하면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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