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 사유의 방 > 무료전시, 박물관 굿즈

오래간만에 방문한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늘 플랜B를 준비하는 회사동생이 조아하는

반가사유상을 보기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유의 방 - 무료관람!)

 

◎ 사유의 방 - 반가사유상

"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

--

Time  to lose yourself

deep in wandering thought

 

"

어둑한 터널같은 공간을 지나면 안쪽에 반가사유상

두점만이 보이는 공간에 들어서는데요

은은한 종소리와 분위기에 자연스레 경건해지는

마음이 드네요.

반가사유상 국보 83호와 국보78호입니다.

두점의 반가사유상은 언제 어디에서 만들어졌고

어느장소에서 발견했는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기록이 정확하게 남겨져 있지 않아 보관상태, 

장신구, 옷주름 등의 모양으로 살펴볼때 삼국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가사유상이란 '오른발을 왼쪽 무릎에 가볍게

얹은 자세로 한손을 살짝 빰에 대고 깊은 생각에

잠긴 불상'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곳 사유의 방은 정면만 볼수 있는게 아니라

360도로 돌아가며 반가사유상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이 

가능해요.

 

반가사유상을 여러각도에서 보면 미소를

짓는듯, 생각에 잠긴듯한 오묘한 표정을 보며

다양한 사색에 잠기게 되는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 박물관 굿즈

전시를 보고나면 박물관 shop에선 다양한 굿즈도

만나실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구경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예쁜게 엄청 많더라구요.

MUSEUM SHOP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기, 엽서, 책자, 인형굿즈, 핸드폰케이스

그립톡등 없는게 없는게 없습니다.

 

전 어딜가나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잘사는

편이라서 마그넷을 보러 갔는데요.

반가사유상 마그넷을 사고싶었는데요.

제 마음에 쏘옥 드는 마그넷이 없어서

반가사유상 마그넷은 구매를 하지 못했지만,

정말 다양한 모양의 마그넷을 보는 재미는

있었어요~!!

같이간 친구는 마이경주백(에코백)과

백에 장식할 마이경주 배지 (불국사, 다보탑)

을 구매를 했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에 디테일도 좋았어요.

쇼핑까지 제대로 하고 가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생각보다 넓어서

하루에 다 보기보다는 전시실을

하나씩 하나씩 시간나실때마다 천천히

관람하셔도 만족스런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꺼같아요~!

무료 전시니까요~!

 

 

이촌역2번출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입구까지 지하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휴관일 

매년 4월 11월 첫째주 월요일 

(2023년11월6일 휴관)

◈관람시간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입장 마감: 17:30)

수, 토요일: 10:00 ~ 21:00 

(입장 마감: 20:30)

옥외 전시장(정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